[쿠키 연예] 27일 오전 그룹 SG워너비 출신 솔로 가수 채동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모친이 오열했다.
모친은 27일 오후 1시 5분쯤 사건이 발생한 서울 불광동의 아파트를 급히 찾았다. 아들의 죽음을 믿을 수 없다는 듯 통곡하며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어젯밤에도 통화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오후 2시 현재 서울 은평경찰서는 자살에 무게를 두고 현장 감식 중이다. 수사는 마무리 단계이며 고인의 시신은 곧 빈소가 마련될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