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이 첫 프로듀싱한 신인그룹 10월 출격

김창렬이 첫 프로듀싱한 신인그룹 10월 출격

기사승인 2011-10-05 10:39:01

[쿠키 문화] 가수 김창렬이 가수 데뷔 17년 만에 음반 프로듀서로 깜짝 데뷔한다.

지난 1994년 DJ. DOC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창렬은 오는 10월 데뷔하는 신인 그룹의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김창렬은 지난 3월 음반 제작과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축으로 기획, 제작 및 프로모션, 마케팅까지 이끌어 나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ENT 102(엔터 102)’를 설립했다.

최근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창렬은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프로듀싱을 맡은 신인그룹 앨범에 집중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처음 제작하는 가수인 만큼 음반 작업은 물론 안무까지 꼼꼼히 챙겨주는 등 모든 부분에 세심하게 참여하며 무한한 애정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17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 온 가수 경험을 고스란히 신인그룹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창렬은 “처음 도전하는 일인 만큼 떨리고 흥분되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꼭 내 자식이 하나 더 탄생하는 것 같아 기분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나를 믿고 따라와 준
친구들인 만큼 데뷔 후 많은 분들께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창렬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신인그룹은 오는 10월 중 데뷔 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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