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살 유족 안정과 회복 심리·사회·경제적 지원 강화
인천시가 자살 유족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전국 자살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7.3명으로, 2022년 대비(25.2명) 2.1명 증가했다. 자살 유족은 전국적으로 약 68,890명에서 139,780명에 이르고 인천에서도 4,275명에서 8,55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인천시는 이러한 자살 유족들을 위한 치유와 회복지원을 목표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자조모임, 회복지원 프로그램, 24시간 자살 유족 상담전화 등을 운영하고 ...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