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합류…유이와 ‘호흡’

정석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합류…유이와 ‘호흡’

기사승인 2011-10-18 16:17:01

[쿠키 연예] 배우 정석원이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 중간 투입된다.

정석원은 촉망 받는 영화사 프로듀서 김제하 역을 맡아 극중 백자은(유이)을 사이에 두고 황태희(주원)과 신경전을 벌인다.

SBS 드라마 ‘마이더스’ 이후 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정석원은 “즐겨 보던 드라마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사랑을 받는 드라마인 만큼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작교 형제들’은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에서 살아가는 ‘열혈 엄마’ 박복자(김자옥)와 ‘진상 아빠’ 황창식(백윤식) 등 황 씨 부부와 네 명의 아들들 앞에 갑작스럽게 등장하게 된 백자은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정웅인과 류수영, 주원 등이 출연 중이다.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는 “정석원이 연기하는 김제하는 유머러스하고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라며 “정석원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유이와 미묘한 애정 전선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의 촬영을 마친 정석원은 다음 달 개봉을 앞둔 영화 ‘사물의 비밀’에서 장서희와 파격적인 로맨스를 펼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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