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월화극 ‘브레인’, 14일 1,2회 연속 방송

KBS 새 월화극 ‘브레인’, 14일 1,2회 연속 방송

기사승인 2011-11-06 14:48:00

[쿠키 연예] 1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이 이례적인 1,2회 연속 방송으로 화끈한 신고식을 치른다.

‘브레인’ 14일 밤 9시 55분 1회 방송에 연이어 2회 분까지 방영하게 됐다. 2회 방송 예정이었던 15일에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경기가 방송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브레인’은 첫 방송부터 파격적으로 1회와 2회 연속 방송을 결정했다.

‘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월드컵 예선경기로 ‘브레인’이 1, 2회 연속 방송하게 되는 이례적인 상황을 맞게 됐다”며 “화끈하게 ‘브레인’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유일무이 메디컬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균, 최정원 주연의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내용으로, KB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다루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다. 지난해 초 방영돼 큰 인기를 모았던 KBS2 ''공부의 신''의 유현기 PD와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포세이돈’ 후속으로 오는 14일 밤 9시 55분부터 1, 2회 연속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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