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8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퀸즈파크 레인저스와의 32라운드를 앞두고 맨유 홈페이지(www.manutd.com)를 통해 공개된 라인업에서 교체 명단에 올랐다.
맨유는 웨인 루니와 대니 웰벡을 투톱으로 세운 4-4-2 포메이션을 꾸렸다. 중원에는 미드필더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마이클 캐릭, 폴 스콜스, 애슐리 영이 배치됐다.
수비수 하파엘 다 실바와 조니 에반스, 리오 퍼디낸드, 파트리스 에브라는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와 함께 퀸즈파크의 공격을 막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