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여대생 영국서 피살… 범인은 현지인 남자친구

한국인 여대생 영국서 피살… 범인은 현지인 남자친구

기사승인 2012-04-13 09:42:00
[쿠키 지구촌] 영국 유학 중인 한국인 여대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간) BBC뉴스가 온라인판을 통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모씨는 지난 9일 오후 영국 웨스트미들랜즈주 팁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웨스트미들랜즈 경찰은 이씨가 살해됐으며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범인은 범행 일주일 전 헤어진 영국인 남자친구(26)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브리스톨역에서 경찰에 붙잡혔으며 범행을 인정,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