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한국전기연구원 중심의 MRI-LINAC 융복합 치료기기 개발 착수와 함께 KERI의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의 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첨단의료기기분야의 산·학·연간 기술협력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의 기반 구축 등이 모색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 내용은 ▲정위적 방사선치료의 신기술(서울성모병원 강영남 교수) ▲방사선 치료기 기술(인하대병원 허현도 박사) ▲MRI 기술개발 동향(고려대 오창현 교수)▲산업용 선형가속기 기술(SEC 전승원 연구소장) ▲의료용 MRI-LINAC 기술(KERI 김관호 센터장) 등이다.
김관호 한국전기연구원 첨단의료기기연구센터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대형 첨단 의료기기분야에서 국책 연구기관인 KERI가 중심이 돼 핵심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의료산업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