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31위를 지켰다.

FIFA가 9일 공식 홈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공개한 5월 국가별 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746점으로 지난달에 이어 31위를 유지했다. 한국의 뒤에는 세르비아(725점)와 터키(720점)가 자리했다.

일본은 순위변동 없이 30위(753점)를 지켜 한국보다 한 계단 앞섰다. 한국은 랭킹 포인트 7점 차로 일본을 추격 중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들 중 호주가 21위(862점)로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다. 일본과 한국은 호주에 이어 2~3위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은 1442점으로 부동의 1위를 질주했다. 이어 이어 독일과 우루과이, 네덜란드, 포르투갈, 브라질,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아르헨티나, 덴마크가 10위권을 형성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