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헬스케어 용품 업체 대경산업(대표 이규대)은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메디칼드림’이 11일부터 인천공항 내 신라면세점에 입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은 국내외 고객 대상의 제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것으로, 지난 7일 유통관광공사 면세점 입점에 이은 두 번째다.

대경산업은 이번 면세점 입점을 통해 지난 5월에 출시된 2012년형 애플 손지압 온열마사지기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손지압의 원리를 적용한 마사지기로 목, 어깨 마사지 뿐만 아니라 허리, 복부, 종아리, 허벅지, 발바닥, 팔 등 다양한 신체부위의 안마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휴대가 간편한 소형 뷰티케어 제품 ‘MEDICI-158’와 원적외선 릴렉스 목마사지기 ‘MD-2233’도 면세점에서 판매된다. ‘MEDICI-158’은 핸디형 마사지기로, 얼굴, 팔뚝, 배, 허벅지 등 소부위 마사지에 적합하고, ‘MD-2233’은 충전방식을 사용한 여행용 릴렉스 진동 마사지기이다.


이밖에도 손지압 온열마사지기 ‘MD-2591’, 목어깨 마사지기 ‘MEDICI-777’,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 ‘MD-338’, 소변검사를 통해 간편하게 췌장암을 비롯한 간경변, 간염, 당뇨 등 18가지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휴대용 요화학 분석기도 판매된다.

이규대 대경산업 대표는 “세계인의 길목이 되고 있는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대경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수출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