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철 교수, 신임 강북삼성병원장 임명

신호철 교수, 신임 강북삼성병원장 임명

기사승인 2012-07-31 13:52:01

[쿠키 건강] 성균관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신임 원장에 가정의학과 신호철 교수(사진·55)가 임명됐다.

삼성의료재단(이사장 이수빈) 강북삼성병원은 8월 1일자로 8대 병원장에 현재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본부장을 역임중인 신호철 교수를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신호철 원장은 1982년 서울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미국 베일러의과대학 교환교수 연수를 마치고, 1997년부터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입사해 가정의학과장, 외래지원실장, 적정진료실장, 임상시험심의위원회 위원장, 건강의학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 원장은 대한가정의학회 총무이사와 이사장, 대한스트레스학회 회장,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1년 암예방의 날에 암예방과 진료, 연구 등에 헌신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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