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경쟁력 높다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경쟁력 높다

기사승인 2012-09-19 10:22:00
日저널 ‘의약경제’ 자세히 분석

[쿠키 건강]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경쟁력이 일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본의 의약경제 저널 9월 호는
‘Learning from medicine in Asia’ 라는 연재 기사를 통해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가 임상시험, 교육, 연구 수준이 높아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이 기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의 ‘의료 관광’과 ‘임상 시험’ 현황에 대해 일본 연구자에게 소개하고 자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를 벤치마킹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기사는 의료진과 병상수, 연간 외래환자 치료능력(7만4000명)을 소개하고 이는 환자 친화적 진료 환경과 헌신적인 의료진, 그리고 최신 연구 결과에 입각한 근거 중심 (evidence-based) 치료가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의약경제는 SCI 급 논문이 매년 100여편 이상씩 발표되고 연구 프로젝트는 2008년부터 2010년사이 164건이 수행되었으며 그 중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이 45건에 달한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연구 수준은 일본의 최상위 대학 수준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jkim30@medical-tribune.co.kr
이영수 기자
jkim30@med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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