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과 일본 이화학연구소 공동연구팀이 Journal of Neuroscience에 발표했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발생하고 조현병(정신분열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수면과 각성 리듬을 직접 제어하는 기능이 쥐에서 확인된 것은 눈 안쪽에 있는 '전뇌기저부·시색전야'다. 시색전야는 성선자극호르몬의 방출이나 성행위를 관장하는 부위를 말한다.
사람에서도 비슷한 기능할 하는 것으로 확인되면 수면장애 환자에서 국소 적으로 세로토닌의 양을 조절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jkim30@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