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영화 ‘산타바바라’ 여주인공 캐스팅

윤진서, 영화 ‘산타바바라’ 여주인공 캐스팅

기사승인 2013-04-06 12:54:01


[쿠키 영화] 배우 윤진서가 영화 ’산타바바라’의 여주인공 수경 역에 캐스팅됐다.



영화 ‘맛있는 인생’ ‘내가 고백을 하면’을 연출한 조성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산타바바라’는 각각 성향이 다른 음악감독과 광고AE가 같은 일을 맡게 된 뒤 미국 산타바바라에 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멜로영화다.

윤진서는 “‘내가 고백을 하면’에서 조성규 감독이 섬세한 남녀의 감정을 연출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산타바바라’라는 작품이 사람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할 수 있는 유쾌한 작품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가 맡은 수경은 똑 부러지고 당당하며,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커리어 우먼이다. 시나리오에 공감 되는 부분이 많았다. 요즘은 감독님과 스텝들과 자주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누면서 프리 프로덕션에 한창이다”고 설명했다.



4월 20일 크랭크인 이후, 5월에는 영화 제목과 동명인 지역,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라라에서의 해외 로케이션도 계획되어 있다.

한편, 윤진서 주연의 영화 ‘그녀가 부른다’도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인기 기사]

▶ 압수된 음란물이 무려…“세계 최대” 미국판 ‘김본좌’ 검거

▶“북한의 선제공격 가능성 아주 커졌다”

▶ 국정원 “‘우리민족끼리’ 해킹 당한 것 맞다”

▶ “사상 최대 될 것”…‘어나니머스’ 이스라엘에도 선전포고

▶[프로야구] 한화 6연패 “어디가 바닥일까”

▶ 김행 대변인은 국어 선생님? “박근혜정부 붙여쓰세요”

▶ 특임교수 된 오세훈 前서울시장, 강의명이…?

▶ “구둣발로 얼굴을 퍽!” 편의점 20원 봉투 진상남 인터넷 뭇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