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채연의 ‘1초 후’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7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채연이 지난 5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 직접 공개한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진 속 채연은 실내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 팔을 물 쪽으로 뻗고 앞으로 떨어지는 입수 자세를 선보였다.
익살스런 장면이 연출되자 채연도 만족한 듯 사진을 공개하며 네티즌들과 함께 웃었다. 그는 “얼굴부터 입수… 1초 뒤 채연은 어떻게 됐을까요”라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진은 채연이 출연 중인 중국 방송사의 다이빙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국성도약’에서 훈련 장면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채연이 다이빙 실력을 풀가동한 것”이라거나 “그렇게 떨어지면 무척 아프지만 결과적으로 예능프로그램을 살린 셈”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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