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美 4개 도시 투어 1만석 매진

비에이피, 美 4개 도시 투어 1만석 매진

기사승인 2013-04-08 09:34:01


[쿠키 연예] 비에이피(B.A.P)가 미국 투어 티켓 1만 장을 한 시간 만에 매진시켰다.

오는 5월부터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를 아우르는 이른바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어스 퍼시픽 투어’(B.A.P LIVE ON EARTH PACIFIC TOUR)의 일정을 발표한 비에이피가 미국에서만 뉴욕, 워싱턴, LA, 샌프란시스코 등 4개의 도시에서 각 2500장씩, 총 1만장에 달하는 공연 티켓을 한 시간 만에 팔렸다.



비에이피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투어 주최 측인 버라이존은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정오에 오픈된 티켓의 판매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도했다”며 “미국에서 가장 큰 티켓 판매처인 티켓마스터를 포함, 3개의 웹사이트에서 일괄적으로 오픈된 티켓은 동시 접속에 의한 서버 마비를 초래했으며 5분 만에 매진된 VIP 티켓은 경매를 원한다는 사람들로 인해 그 가격이 4배 이상으로 치솟기도 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공연 추가와 더 큰 공연장으로의 변경을 원하는 서명 운동까지 진행되었으며 운영팀들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홀딩 했던 좌석까지 오픈해 이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번 비에이피의 미국 공연지는 각각 LA 클럽 노키아, 샌프란시스코 워필드, 워싱턴 워너 시어터, 뉴욕 베스트바이로 평균 2500석의 규모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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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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