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JYJ 멤버 김재중이 일부 극성팬들의 행동을 비판했다.

김재중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분 좋게 한국 왔는데 공항에서 사진기자마냥 열심히 사진 찍는 것까진 좋은데 지나가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쓰러졌으면 일으켜드리던가, 사과는 해야하는 거 아니니? 차 타고 나서 사진 잘 나왔나 확인 말고, 가서 너희 할머니는 아니였는지 확인해 볼 수 없니?”란 글을 남겼다.

김재중은 이날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유어, 마이 앤드 마인 인 타이완’(Your, My and Mine in Taiwan)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트위터의 글은 입국 과정에서 팬들의 무분별한 행동에 화가 나 적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도 김재중을 비롯한 JYJ 멤버인 박유천, 김준수 등은 일명 ‘사생팬’ 때문에 여러 차례 곤혹을 치러, 어려움을 호소하곤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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