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 서울의대 교수팀, 신경외과학회서 최우수 논문상

이상형 서울의대 교수팀, 신경외과학회서 최우수 논문상

기사승인 2013-04-18 15:54:01

[쿠키 건강]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 신경외과 이상형 서울의대 교수팀(보라매병원 신경외과 이상형 교수·사진 왼쪽,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오른쪽)이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개최된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상형 교수는 ‘경동맥 내막 절제술에서 수술적 오류를 찾아내는 ICG를 이용한 새로운 방법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 최우수 논문상 수상했다.

이상형 교수는 “국내외 전문의로부터 극찬을 받은 ICG조영술을 이용한 경동맥 내막 절제술은 협착과 색전을 정확하게 관찰해 수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혁신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수술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에 매진하여 더욱 안전하고 발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보라매병원 이상형 교수는 보라매병원 신경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뇌종양 및 경동맥 수술, 영상 유도 수술 전문의로 1996년 한국신경과학회 젊은 과학자상을 비롯해 2009년 미국신경외과학회 국제학술상, 2011년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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