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결혼을 앞두고 부모의 이혼소송 등 숨겨졌던 가족사가 공개된 가수 장윤정이 예정대로 소속사 패밀리 콘서트에 참석한다. 그러나 이번 논란과 관련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을 예정이다.
3일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관계자에 따르면 장윤정은 4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인우 패밀리 쇼’에 예정대로 참석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장윤정을 비롯해 트로트계 황태자 박현빈, '땡벌'의 강진, 윙크, 홍원빈, 양지원 등 인우프로덕션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장윤정은 예정대로 콘서트에 참여하지만, 가족사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특히 콘서트가 끝나고 진행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이 부분은 사전에 취재진에 양해를 얻어 거론치 않기로 했다.
한편 최근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행복한 새 신부의 모습을 보였던 장윤정은 현재 부모가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특히 이 같은 사실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사전 인터뷰에서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으며, ‘힐링캠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에게 사과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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