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협 서울대병원 교수, 세계초음파의학회 부회장 취임

김승협 서울대병원 교수, 세계초음파의학회 부회장 취임

기사승인 2013-05-14 10:58:01

[쿠키 건강]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승협 교수(사진)가 이달 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제14차 세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WFUMB, 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에서 2년 임기의 부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969년 창립된 세계초음파의학회(WFUMB)는 전세계 6개 지역 초음파학회를 회원 학회로 두고 있으며, 총 회원 5만명이 넘는 초음파분야의 세계 최고권위의 학술단체이다.

김 교수가 회장으로 활동중인 아시아초음파의학회(AFSUMB, Asian Federation of Societies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는 WFUMB의 6개 회원학회 중 하나이다. 또 대한초음파의학회(KSUM,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는 AFSUMB의 15개 국가별 초음파학회에 속해 있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병인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WFUMB의 교육을 담당하는 특별이사로 재선임됐다.

세계초음파의학회(WFUMB) 부회장으로 활동하게 될 김승협 교수는 아시아와 세계초음파의학
분야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대한초음파의학회(KSUM) 이사장 임기 중 학회창립 30주년을 맞아 학회의 국제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오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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