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4인조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여름 장기공연 ‘이른 열대야’가 오는 21일부터 7월 14일까지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라이브 콘서트홀 오즈에서 열린다.
여름 시즌 대표적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이른 열대야’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으로 2011년 12회 전회 매진, 2012년 15회 전회 매진에 이어, 올해는 더욱 많은 1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 싶다는 밴드 멤버들의 바람을 담아 서울, 부산 모두 올스탠딩으로 진행한다.
브로콜리 너마저는 올해도 팬들을 위해 어김없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해 ‘이른 열대야’ 개최 전 ‘막차’와 ‘1/10’의 라이브 비디오를 선보인 데 이어, 또 다른 선물을 6월 중 네이버뮤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브로콜리 너마저는 덕원(보컬, 베이스), 잔디(건반), 향기(기타), 류지(드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데뷔 앨범 ‘앵콜요청금지’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정규 1집 ‘보편적인 노래’로 인디신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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