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6인조 밴드 프렌세스 디지즈가 새 싱글 ‘아이스커피’를 발표했다. 신곡 ‘아이스커피’는 보컬 백설과 프로듀서 조울이 밴드를 결성하며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사랑스럽고 발랄한 보컬이 매력적인 ‘아이스커피’는 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어쿠스틱한 감미로운 편곡이 돋보인다. 오랜 기다림 끝에 사랑을 시작하게 된 이의 설렘 가득한 세레나데를 아이스커피에 빗대 재치 넘치는 가사로 표현했다.
지난해 미니앨범 ‘프리스크립션’(Prescription)으로 데뷔한 프린세스 디지즈는 올해 3월 6인조 밴드로 변신해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레터’(Love Letter)를 발표해 장기간 차트에 머무르며 마니아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한편, 프린세스 디지즈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벨로주에서 첫 번째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세는 결성과정과 데뷔 후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며, 멤버 백설과 조울의 진행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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