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박수진과 가수 로이킴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박수진의 공식 연인이었던 축구선수 백지훈과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8세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에 대해 박수진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오전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면서 “아직 본인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데 확인한 후 바로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알렸다.

공식연인 백지훈에 대해서는 “아직 잘 만나고 있는 줄 알았다. 결별 사실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박수진은 지난 2010년 축구선수 백지훈과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