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고’ 서교 “지금은 공부할 때…美 유학 갈 계획”

‘미스터 고’ 서교 “지금은 공부할 때…美 유학 갈 계획”

기사승인 2013-07-08 17:47:02


[쿠키 영화] 아시아의 다코타패닝으로 불리는 중화권 배우 서교가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

서교는 8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고’(감독 김용화) 언론시사회에서 이같은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지만 아직은 생각이 없다”면서 “미국에 유학 갈 계획이다. 배우가 성장하는 데 있어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적인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공부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국에서 제2의 김새론이라고 불러주는데 김새론 씨가 누군지 잘 모르지만 예쁜 분이라고 하니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미스터 고’는 허영만 화백의 제7구단에서 고릴라가 야구를 한다는 설정을 가져와 만들었다.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웨이웨이(서교)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성해 슈퍼스타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기둥줄거리. 링링은 120억 원이 투입, 100% 국내 디지털 기술로 완성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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