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6일 (일)
대만 군대는 인기 없네…모병제 전환 삐그덕

대만 군대는 인기 없네…모병제 전환 삐그덕

기사승인 2013-07-22 16:54:01
[쿠키 지구촌] 단계적으로 모병제 전환을 추진 중인 대만이 극심한 병사 구인난을 겪고 있다고 대만 연합보가 22일 보도했다.

연합보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올해 상반기에 462명의 직업군인을 모집하는 데 그쳤다. 연간 목표치 2만8000명의 1.65%에 불과한 수치다.

2011년부터 부분적으로 모병제를 도입한 대만 군 당국은 2015년까지 모병제로 전면 전환키로 했다. 현재 27만5000명인 병력을 모병제 전환을 통해 2015년까지 21만5000명 수준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월부터 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 남성의 병역 의무를 면제했다.

그러나 병사 구인난 때문에 연간 모병 목표치를 달성한 적이 없어 모병제 전환 계획이 제대로 이뤄질지에 회의적인 시각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최근 북부 타오위안현의 부대에서 징집된 병사 한명이 가혹행위로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 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더했다.

대만 국방부를 모병 대책으로 현재 2만9625대만달러(약 110만원)인 지원병 초임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
천지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MLB 적응 마친 이정후, 3안타 폭발…3할 타율 진입

이정후(26)의 방망이가 심상치 않다. 개막 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및 3안타 경기를 만들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타율은 어느덧 3할대다.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 도루 1개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맹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했고, 6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