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불사조’ 박철순 전 OB 코치가 28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혼자 꿈꾸면 영원한 꿈이지만,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는 주제로 열린다. 역경을 딛고 프로야구의 전설로 우뚝 선 박 전 코치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야구 꿈나무 후원 및 소외계층 지원 기금마련을 위해 사용된다.
이에 박 전 코치를 포함해 방송 및 스포츠, 문화계 인사들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힘을 보탠다. 윤희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재갈성렬 전 스케이팅 국가대표 감독, 개그맨 윤택, 이경필 JTBC 야구해설위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클래식 연주 전문팀 ‘BK CLASSIC’은 연주를 담당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청담동 아트갤러리 비하이브에서 열린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