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손현주 “대세배우? 러브콜 많지 않다”

‘숨바꼭질’ 손현주 “대세배우? 러브콜 많지 않다”

기사승인 2013-07-31 16:57:01

[쿠키 영화] 드라마 ‘추적자’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의 작품을 성공으로 이끌며 대세배우로 떠오른 손현주가 “러브콜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

손현주는 31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 언론시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는 러브콜이 많지 않지 않다. 한 두 편씩 들어오는 수준이다. 앞으로 많이 들어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을 택한 것은 지난해 빠져있었던 ‘추적자’의 백홍석이라는 인물에서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 작품이 끝난 후 비슷한 역할이 많이 들어왔는데 더이상 하고 싶지 않았다. 이 작품은 시나리오가 워낙 탄탄했기에 백홍석 캐릭터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 같았다.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내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손현주와 문정희, 전미선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14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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