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5일 (토)
‘예비신부’ 김정화, 무대서 공개 프러포즈 받아…“가슴 뭉클”

‘예비신부’ 김정화, 무대서 공개 프러포즈 받아…“가슴 뭉클”

기사승인 2013-08-11 12:08:01

[쿠키 연예] 오는 24일 결혼을 앞둔 배우 김정화가 지난 9일 예비신랑 유은성의 무대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받았다.

김정화는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받고 기도받고 세상에 단 한사람을 위한 노래로 고백받은 오늘, 하늘에 계신 엄마가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가슴이 뭉클해지는 오늘입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프러포즈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에서 김정화에게 무릎 꿇고 꽃다발과 목걸이를 전하는 유은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정화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CCM 가수이자 작곡가인 피앙세 유은성 씨가 복음캠프 무대 중에 김정화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선사하며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김정화는 오는 8월 24일 대학로에 위치한 동숭교회에서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미국인 2명 중 1명 “트럼프 관세정책 반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전 세계를 상대로 막대한 관세를 메기는 가운데 자국 여론도 엇갈리고 있다. 5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엿새간 미국 유권자 10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54%가 트럼프 관세정책에 반대했다. 지난 1월에는 관세정책을 ‘지지(48%)한다’는 응답이 반대(46%)를 앞섰지만 이번엔 지지 응답률이 42%로 감소했다. 응답자 4분의 3은 관세 정책으로 물가 상승을 우려했다. ‘트럼프 경제정책에 반대(52%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