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기간은 1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중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 기업,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 등이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으로 본점 승인 시 추가금액 지원도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기일 도래 시 연장 또는 대환취급이 가능하다.
지역 중소기업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반대출 금리에 비해 저렴한 우대금리를 적용했으며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전결권 완화, 본부 신용조사 및 운전자금 한도산출 생략 등 대출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추석특별자금대출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