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빠르게 퍼진다…개봉 6일째 200만 돌파 ‘목전’

‘감기’ 빠르게 퍼진다…개봉 6일째 200만 돌파 ‘목전’

기사승인 2013-08-19 10:12:01

[쿠키 영화] 감기 바이러스의 공포를 다룬 재난 영화 ‘감기’가 개봉 6일째인 19일 2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모인다.

19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감기’(감독 김성수, 제작 아이러브시네마)는 지난 주말 97만 229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185만 4655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3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는 점으로 봤을 때 19일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이는 ‘감기’가 지난 7월 말 개봉해 현재까지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그리고 동시기 개봉한 ‘숨바꼭질’과 함께 한국영화 전성시대를 이끌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감기’는 치사율 100%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생해 피할 사이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폐쇄된 도시에 갇혀 버린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재난영화다. 수애 외에도 장혁, 박민하, 유해진, 마동석,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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