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부부 이병헌과 이민정의 공항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19일 오전 7시 일주일간의 달콤한 허니문을 끝내고 몰디브에서 귀국했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신혼여행에서의 행복했던 시간을 표정으로 보여주듯 행복한 미소를 지었으며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등장했다.

이날 이병헌과 이민정은 컬러를 맞춘 공항 패션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이병헌은 화이트 페도라, 민소매 티셔츠, 블랙과 화이트가 섞인 그레이 톤의 짚업 셔츠를 입었으며 이민정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섞인 원피스에 블랙 페도라, 빅 보스턴 백, 웨지 조리로 세련된 신혼부부 룩을 완성했다. 특히 블랙 컬러 빅 백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심심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10일 배우 이병헌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