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여행’ 다은 “베드신, 여자로서 힘든 결정이지만…”

‘일탈여행’ 다은 “베드신, 여자로서 힘든 결정이지만…”

기사승인 2013-08-23 12:43:01

[쿠키 영화] 걸그룹 LPG 출신 다은이 영화 ‘일탈여행: 프라이빗 아일랜드’(이하 ‘일탈여행’)에서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인다.

다은은 2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일탈여행’(감독 한상희, 제작 컨텐츠로드) 언론시사회에서 노출 및 베드신을 촬영한 소감을 털어놨다.

이번 작품이 영화 데뷔작인 다은은 “처음으로 촬영하는 영화에서 주연을 맡게 돼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출은 여자로서 상당히 힘든 결정이었다. 하지만 하겠다고 결심한 것은 (베드신은) 연기일 뿐이고 시나리오상 꼭 필요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한 만큼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은은 영화에서 리조트에서 일하는 민석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와 뜨거운 만남을 이어가는 여자 유리로 분한다.

‘일탈여행’은 피서지에서 일탈을 꿈꾸는 세 여자 인아(손은서), 나나(신소율), 유리(다은)의 아찔한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29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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