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정우성-한효주 外 싱가포르 갈라 프리미어 참석

‘감시자들’ 정우성-한효주 外 싱가포르 갈라 프리미어 참석

기사승인 2013-09-04 09:34:01

[쿠키 영화] ‘감시자들’의 주연배우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와 조의석 감독이 지난 8월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감시자들’ 인터내셔널 갈라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9월 5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개봉을 앞두고 열린 이번 갈라 프리미어 행사에는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 조의석 감독이 직접 찾아 현지 언론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 관객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찾은 주롱 포인트(Jurong Point) 야외무대에서는 500여명의 관객들과 단체 사진을 찍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영화 배급사 NEW 관계자는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진행된 대규모 레드카펫 행사는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과 배우들을 만나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의석, 김병서 감독과 주연배우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는 오는 9월 13일로 예정된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리젠테에션에 참석하기 위해 다시 출국 길에 오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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