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이러스 저질춤 따라하면 이렇게 된다…트워킹 참사 동영상

[영상] 사이러스 저질춤 따라하면 이렇게 된다…트워킹 참사 동영상

기사승인 2013-09-08 15:27:01


[쿠키 지구촌] 금발의 젊은 여성이 방에서 혼자 격렬하게 ‘트워킹(twerking)’을 추다가 촛불 위로 넘어져 바지가 불타는 ‘참사’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인기를 끌고 있다고 8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가 전했다.

트워킹은 몸을 웅크린 채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추는 선정적인 춤으로, 최근 미 여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MTV 비디오뮤직어워즈에서 선보여 화제가 됐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카메라 앞에 서서 춤을 추다가 흥에 겨웠는지 음악 볼륨을 더 높이고 방문 앞에 물구나무를 서서 트워킹을 추기 시작했다. 문에 두 다리를 올린 채로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는데, 그 순간 누군가가 방문을 여는 바람에 여성은 초가 놓여있던 테이블쪽으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테이블은 부서졌고 촛불은 여성의 바지로 옮겨 붙었다. 자기 다리가 화염에 휩싸인 것을 본 여성이 비명을 지르며 어쩔 줄을 몰라 하는 모습으로 동영상은 끝난다.



이후 화면이 없어 여성이 얼마나 다쳤는지는 알 수가 없다. 미국에서 촬영된 이 동영상은 여성이 트워킹 추는 모습을 남자친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찍은 것으로 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

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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