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공개한 대표팀 명단에서 선발 공격수로 이들을 앞세웠다. 중원에도 오스카(22·첼시)와 파울리뉴(25·토트넘 핫스퍼), 루이스 구스타보(26·볼프스부르크) 등 핵심 전력을 배치했다.
수비에는 다비드 루이스(26·첼시)와 단테 본핌(30·바이에른 뮌헨), 다니엘 알베스(30·바르셀로나), 마르셀로(25·레알 마드리드)의 막강 포백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는 제페르손(30·보타포고)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