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약재 ‘개방형시험실’ 개소식 및 업계 간담회

식약처, 한약재 ‘개방형시험실’ 개소식 및 업계 간담회

기사승인 2013-11-12 09:40:00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2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경동약령시에서 ‘개방형시험실’ 개소식 및 ‘식약처-한약재 제조업체간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개방형시험실’은 규모가 작은 한약재 제조업체가 식약처가 제공하는 시험 장비를 무료로 사용하도록 해 제조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약재 품질관리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정승 식약처장을 비롯한 식약처 관계자와 (사)한국한약산업협회,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및 한약재 제조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간담회에서는 한약재 GMP 등 규격품 한약재의 제조·유통 발전방향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한약재 제조업체의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개방형시험실을 통해 한약재 품질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한약재 제조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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