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후반 13분 동점골… 한국 1 : 1 스위스

홍정호 후반 13분 동점골… 한국 1 : 1 스위스

기사승인 2013-11-15 21:26:00

[쿠키 스포츠] ‘홍명보호’가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홍명보(44)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0대 1로 뒤진 후반 13분 수비수 홍정호(24·아우쿠스부르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홍정호는 왼쪽에서 올라온 기성용(24·선덜랜드)의 코너킥을 골문 오른쪽으로 쇄도하다 머리로 밀어 넣었다.

선제골은 스위스의 공격수 퍄팀 카사미(21·풀럼)가 넣었다. 카사미는 우리 수비수 이용(27·울산)의 패스미스를 가로챈 뒤 페널티지역까지 파고들어 왼발 슛으로 골문 오른쪽 구석을 열었다.

한국과 스위스는 1대 1로 맞서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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