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열차 객실 전원 끊겨…구미역서 40여분 출발 지연

무궁화 열차 객실 전원 끊겨…구미역서 40여분 출발 지연

기사승인 2013-12-25 22:49:00
[쿠키 사회] 25일 오후 7시37분쯤 경북 구미역에서 무궁화호 1222호 열차(9량)에서 객실 전원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해 40여분 간 출발이 지연됐다.

이 열차는 부산에서 서울로 가던 중 이었으며, 승객을 태우기 위해 구미역에 멈춰선 상태였다.

사고 직후 코레일 측은 직원들을 긴급 투입해 정비에 나섰고, 열차는 오후 8시18분쯤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아직까지 객실 전원이 차단된 정확한 이유를 밝혀지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최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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