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방선휘한의원(대표원장 방선휘)는 지난 6일 대전 라미아호텔에서 전통 한방 종양학을 바탕으로 암치료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대전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센터장 조종관)와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방선휘한의원은 암치료의 세계적인 흐름인 양한방 통합암치료를 선도하는 부산지역의 면역치료 한의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방선휘한의원과 동서암센터에서 진료 받는 환자들은 양 기관 순환 진료 서비스 등 진료 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환자 진료 협력, 환자 의뢰, 진료지원, 환자 치료 결과 공유, 의료비 감면 혜택 등의 교류 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대전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는 방선휘한의원에 매뉴얼, 세미나 연수교육 및 학술대회, 교육 등에 대한 초청 등 다양한 의학 정보 공유 업무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전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 부산 방선휘한의원 간 의료기술 협력 및 자문, 최첨단 의료시설, 장비 등의 견학에 대해 상호 협력도 추진한다.
특히 양 기관은 통합의학과 전통 한의학의 발전을 위한 임상시험 및 통계자료 등의 연구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방선휘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암치료 현장에서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존기간을 늘리는 한방면역치료의 발전 및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근거 중심의 신뢰성 있는 독창적이고 효과적임 한방암치료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선휘한의원 측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 울산, 경상 지역의 대표적인 면역암치료 로컬센터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한방 통합암치료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 의료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