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근육부상 완쾌… 팀훈련 복귀

지동원, 근육부상 완쾌… 팀훈련 복귀

기사승인 2014-04-09 16:41:00

[쿠키 스포츠] 근육부상으로 결장 중이던 지동원(23·아우크스부르크)이 완쾌했다.

독일 지역 일간지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마인은 9일(한국시간) “지동원이 근육부상에서 회복하고 팀훈련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지난 3월까지 선발 2차례, 교체 6차례 등 총 8경기를 뛰었다. 득점을 올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외에는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결국 그는 지난달 14일 살케04전 때 후반 20여분을 뛴 이후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고 근육부상 중이었음이 드러났다. 이에 지동원은 부상의 완쾌를 위해 4주간 재활 치료를 받았다.

재활치료가 끝난 지동원은 오는 14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진스하임에 위치한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호펜하임과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을 노린다. 사진 = 아우크스부르크 홈페이지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김동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