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이갤러리에서 개장한 상도파크자이 견본주택에 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사흘간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모인 방문객들은 초역세권인 입지와 도심아파트로 드물게 녹지공간이 풍부한 조경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3D가상체험관을 통하여 단지 외부공간과 단지주변 편의시설, 내부공간등을 체험해 볼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건설사는 설명했다.

또 폭스바겐 공식딜러인 GSmbiz와의 제휴를 통해 폭스바겐 6월 특별프로모션 및 전시를 진행하고 있고 청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폭스바겐 뉴골프 1년 무상이용권등 청약자 전원에 대한 선물 준비로 관심고객의 반응이 뜨거웠다.

상도파크자이 장석봉 분양소장은 “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셔틀버스를 일주일간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며 “ 방문객들의 분양상담 비율이 높고, 상담시간도 팀당 평균 30분을 넘고 평균 대기시간이 1시간 가까이 되어도 고객들이 끝까지 기다렸다. 관람객보다는 분양을 받기 위한 실수요자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계약금 1~2차 분납으로 초기 자금부담을 낮추고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다양한 금융헤택으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춘 점도 호응을 얻고 있다.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 일대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38~84㎡ 총 471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상도파크자이는 이 중 71~84㎡ 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은 24일 특별공급, 25일 1~2순위, 26일 3순위를 각각 접수한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