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날인 26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상파울루·쿠리치바·헤시피 등 개최도시와 미국·독일·알제리 등 지구촌 곳곳에서 응원 열기가 고조됐다. 특히 G조에서 16강 진출을 확정한 미국과 독일의 열기가 뜨거웠다.
“호날두 오빠 미안!”… 16강 진출에 환호하는 미국 국민
“나는 캡틴 아메리카다!”… 군중 속에서 열광하는 미국 남성
“나는 미스 아메리카다!”… 흥겹게 응원하는 미국 여성 관중
“만세! 독일이 1위다”… 환호하는 독일 국민
“우승까지 가자고”… 깃발을 펼쳐 흔드는 독일 국민
“입, 입맞춤으로 가버렷!”… 기뻐하는 독일 국민
“정말 안 풀리네”… 깃발로 페이스페인팅을 한 가나 남성 관중
“브라질은 낮입니까? 여긴 밤입니다”… 환호하는 알제리 국민
“차기 월드컵 개최국의 자존심이”… 탈락에 답답한 러시아 여성 관중
“붉은 의상은 국산이 최고!”… 환호하는 우리나라 여성 관중들
“졌지만 미모에서는 이겼다”… 우리나라 여성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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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AFP BBNews / News1
정리=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