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벡스, 고품질 음성통화 채팅 어플 플레이오티오 개발

오픈벡스, 고품질 음성통화 채팅 어플 플레이오티오 개발

기사승인 2014-07-14 15:58:55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오픈벡스(대표 정영민·www.openvacs.com)는 고품질 음성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팅 어플리케이션 플레이오티오(PLAYOTO)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의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은 텍스트 중심으로 고안됐다. 음성 메시지나 무료 통화 서비스를 추가 기능으로 갖추고 있지만 음성 기능의 실효성이나 통화 품질 면에서는 호응을 얻지 못했다. 플레이오티오는 이 같은 단점을 보완했다. 사용자가 생생하게 자신의 감정을 목소리로 전달할 수 있도록 최상급의 음성 품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게 오픈벡스의 설명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뒤 채팅 창에서 마이크 버튼을 누르면 음성 메시지를 녹음하는 마이크 그래픽이 나타난다. 마이크를 누른 상태에서는 음성이 녹음되며 손을 떼면 녹음된 음성메시지를 자동으로 전송한다. 텍스트를 입력하지 않아도 음성을 통해 대화할 수 있다. 상대의 음성메시지 확인 여부와 시간도 알 수 있어 소통의 신뢰도를 높였다.

플레이오티오는 SNS에도 음성메시지를 지원한다. 자신의 SNS에 사진 또는 글을 올릴 때 현장의 생생한 소리나 자신의 음성을 녹음하여 공유할 수 있다. 또 친구들의 SNS에도 음성으로 댓글을 남길 수 있어 기존의 텍스트로만 전했단 SNS 대화 기능이 보강됐다. 메시지를 확인하는 사람도 간편하게 들을 수 있어 편리하다.


업무나 생활에서 메시지를 많이 주고받는 이용자들을 위한 무전기능 ‘워키토키’기능까지 갖춰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는 91개 국가에 한해 무료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 세계 국가에 최저가로 최고 품질의 국제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오티오는 구글플레이스토어(http://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openvacs.android.playoto>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layot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오 기자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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