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 커플이 결혼 4개월 만에 여자아이를 출산했다.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송지수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 소재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낳았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송지수는 결혼식 당시 이미 임신 6개월 차였다.
송지수는 장범준의 친구에게 기타를 배우다가 장범준을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고 두 사람은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산모 송지수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출산 당시 남편 장범준이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1993년생 송지수는 지난해 5월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 살아’로 데뷔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