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3할 타율 목전까지… 5경기 연속 안타

이대호, 3할 타율 목전까지… 5경기 연속 안타

기사승인 2014-08-06 21:46:55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 3할 타율 목전까지 다가섰다.

이대호는 6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라자와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3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97에서 0.298로 소폭 상승했다. 3할 타율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일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부터 5경기 안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때렸다. 후하세가와 유야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했다.

안타는 한 번이었지만 세 차례 출루하며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8대 1 완승을 견인했다. 소프트뱅크는 4연승을 질주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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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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