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두산·LG 잠실 라이벌전 시구… “뭘 입고 나올까?”

메간 폭스, 두산·LG 잠실 라이벌전 시구… “뭘 입고 나올까?”

기사승인 2014-08-25 11:52:55
영화 ‘죽여 줘 제니퍼’ 스틸컷

할리우드 여배우 메간 폭스가 프로야구 잠실 라이벌전의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오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폭스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은 그동안 홍수아 등 미모의 여배우들을 시구자로 초청해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폭스는 출연작 ‘닌자 터틀’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6일 방한한다. 2009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을 홍보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지 5년 만이다.

폭스의 시구 소식에 우리 야구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폭스의 복장에 대한 기대다. 시구에서 섹시 콘셉트의 복장이나 와인드업으로 주목을 끌었던 클라라 등 여배우들이 폭스의 시구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

SNS 네티즌들은 “폭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폭스의 의상이 궁금하다” “영화 홍보만 생각하고 시구를 망치면 역풍만 맞을 것”이라는 의견이 쏟아졌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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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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