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22일 성명을 내고 “초기 판매량이 회사의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주문량을 빠르게 소화하기 위해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은 신제품을 사흘 만에 1000만대 이상 판매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를 지난 19일 미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홍콩, 상가포르 등에서 출시했다. 오는 26일에는 20여개 국으로, 연말까지는 나머지 국가들로 판매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