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럭키 세븐’… 금메달 걸린 결선에서 7번째 순서

손연재 ‘럭키 세븐’… 금메달 걸린 결선에서 7번째 순서

기사승인 2014-10-02 11:30:55
ⓒAFP BBNews = News1

‘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7번째 순서로 출전한다.

2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손연재는 오후 6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16명의 출전 선수들 가운데 7번째 순서를 받았다. 손연재는 곤봉·리본·후프·볼 순으로 연기한다. 금메달은 이 경기 결과에 따라 가려진다. 손연재는 전날 개인종합 예선에서 18.016점을 얻었다.

결승에는 8개국에서 2명씩 출전한다. 김윤희(23·인천시청)와 손연재가 우리나라를 대표한다. 김윤희의 순서는 9번째다. 손연재와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중국의 덩썬웨(22)는 마지막 16번째로 출전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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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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