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김재헌 교수, 2015년 마르퀴즈후즈후 등재

순천향대병원 김재헌 교수, 2015년 마르퀴즈후즈후 등재

기사승인 2014-10-17 09:08:55

순천향대 서울병원 비뇨기과 김재헌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 판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2011년부터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 요로결석 등 비뇨기계 질환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왔으며 올해만 16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며 의학계에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는 비만과 비뇨기과 질환과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집중적으로 연구한 결과 지난 2월 ‘Validation and reliability of a smartphone application for the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questionnaire: a randomized repeated measures crossover study(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고안된 국제전립선증성 설문지 어플리케이션의 신뢰도 및 타당성 조사)’ 논문을 국제학술지(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발표하기도 했다.

김 교수가 등재한 이 논문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설문방법을 활용했으며 비만일수록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증상이 악화된다는 점, 비만일수록 특정성분의 요로결석이 많이 생긴다는 등의 결과를 담고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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