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어제보다 더 춥다… 중국 황사까지 습격

[오늘날씨] 어제보다 더 춥다… 중국 황사까지 습격

기사승인 2014-12-02 07:11:55
기상청은 2일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에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그 밖의 지방에서는 구름이 많고 눈(강수확률 60~80%)이 내리겠다.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충청남도와 전라도에서는 다소 많은 눈이 쌓이겠다.

밤에는 경기도 남부와 경상도 서부 내륙에서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도 북부, 강원도 영서 남부에서도 밤에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1.0~3.0m로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2.0~7.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서해 앞바다와 남해 서부 앞바다에서 1.0~3.0m로 낮아지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국에서 일평균 31~80㎍/㎥로 ‘보통’ 수준을 가리키겠다. 다만 전날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하면서 낮 한때 ‘나쁨’(일평균 81~150㎍/㎥) 이상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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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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